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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ler Mitchell

Tyler Mitchell
Photo Elysée

2025. 3. 27. - 2025. 8. 17.

미국 사진작가 타일러 미첼은 역사적인 배경 속에서 낙원에 대한 꿈에 이끌립니다. 패션계에서 두각을 나타낸 그는 아름다움, 스타일, 유토피아, 그리고 풍경을 담은 시각적 서사를 만들어내며 흑인으로서의 경험에 대한 비전을 확장해 왔습니다. 포토 엘리세는 스위스에서 첫 개인전을 개최하며, 그가 가장 좋아하는 주제인 자기결정과 일상의 놀라운 광채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합니다. 또한, 사진이 어떻게 과거에 뿌리를 두면서도 가상의 미래를 떠올리게 하는지 보여줍니다.

노출

《이것이 진짜였으면 좋겠다(Wish This Was Real)》 라는 제목의 이 전시는 미첼의 작품 세계를 아우릅니다. 여가와 자기표현의 꿈을 묘사한 초기 초상화와 비디오부터, 미국 역사와 사회적 정체성의 복잡성과 대비되는 낙원적 비전을 담아낸 정교하게 제작된 풍경화까지, 그의 작품 세계를 아우릅니다. 라시드 존슨, 고든 파크스, 캐리 메이 윔스 등 미첼의 독창적인 작업 방향과 공명하는 작가들의 사진과 혼합 매체 조각 작품도 함께 전시됩니다. 《이것이 진짜였으면 좋겠다(Wish This Was Real) 》는 미첼의 사진을 다양한 시각적 실험과 지적 유산의 중심에 위치시키며, 세대를 아우르는 독특한 대화의 시작점이 됩니다 .

Wish This Was Real은 브렌던 엠버서와 소피아 그레이프가 큐레이팅하고 C/O 베를린 재단이 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