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니콜라스 와디모프의 Who's Still Alive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무언가
가자지구 생존자들이 겪은 일은 말로만 전할 수 없습니다. 때로는 몸짓, 숨소리, 침묵이 많은 것을 말해줍니다. 이 체계적인 파괴와 말살 작전을 살아남은 사람들은 "뭔가 다른 것"과 마주했습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무언가. 하지만 들리지 않고 보이지 않는 무언가로 남아서는 안 됩니다.
소속이나 정치적 견해를 넘어, 이 캠페인의 목표는 대부분 비인간화되고 단순한 숫자로 전락한 개인들의 이야기에 목소리를 내고 가시성을 부여하는 것입니다. 시간을 내어 경청하고, 몸짓을 관찰하고, 상처 입은 몸과 영혼을 느끼는 것입니다.
저는 이 영화를 황폐해진 사람들의 친밀하고 집단적인 경험과 그것을 목격할 관객들을 연결하는 다리로 생각합니다. 상상할 수 없는 것을 함께 생각해 보도록 초대합니다. 인간성, 즉 우리가 잃어가고 있는 인간성과 우리가 다시 찾아야 할 인간성에 대해 질문하고, 탐구하고, 성찰하게 합니다. 그곳에서, 그리고 여기에서도 살아남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