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 참여적인 예술가 중 한 명인 알프레도 자르는 관객을 몰입형 슬라이드 프로젝션 설치 작품의 중심에 놓는 이번 전시를 기획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작가가 직접 선정한 20명의 현대 사진기자들의 사진 작품을 한데 모았습니다. 각 사진기자는 자신의 아카이브에서 가장 고통스러웠던 사진과 가장 희망적이었던 사진을 하나씩 골랐습니다.
단테의 신곡 에 나오는 베르길리우스처럼, 알프레도 자르는 우리를 지옥과 천국을 오가는 여정으로 이끌며, 끊임없이 쏟아지는 인간 고통의 이미지에 대한 우리의 무감각함을 직면하게 합니다.